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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부부’ MC 한채아 "얘기하면 너무 커질 것 같아 마음의 문 닫게 되죠” 속 깊은 해석
이진원 기자 | 2023.07.10 19:29
[사진 제공=‘쉬는부부’ 방송 영상 캡처]

“얘기하면 너무 커질 것 같아서, 마음의 문을 닫게 되죠.”

한채아가 ‘쉬는부부’들의 숨겨왔던 사연에 또 한 번 울컥하며,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MBN ‘쉬는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행복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心감대’ 솔루션을 찾아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결혼 1년 차 신혼부부부터 20대 부부, 결혼 10년 차 부부, 국제 부부 등 각양각색의 부부들이 출연해 진솔한 태도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넷플릭스 오늘의 TOP10에 3주 연속 안착했는가하면 각종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하는 폭발적인 화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10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쉬는부부’ 4회에서는 한채아가 또 한 번 뼈 있는 고백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한채아는 서로의 속내를 전하다가 끝내 눈물을 펑펑 흘린 쉬는부부의 사연을 보고 난 후 “뭔가 할 말이 있는데 참고 억누르는 느낌이 계속 쌓이다 보니 터져버린 것 같다”는 속 깊은 해석을 덧붙여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어 한채아는 “살다 보면 부부가 시시콜콜 모든 것을 다 얘기하진 않지 않냐”고 운을 뗀 후 “그래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말하고 싶지만 또 이걸 이야기하면 너무 커질 것 같고 큰 싸움 될 것 같고 그래서 ‘됐어 아니야’라며 참고 묻어두고 넘어간다”고 아내의 속마음을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내 마음이 넘어가는 건 아니다, 치유되는 건 아니다”라며 “자꾸 쌓이다 보면, 말을 안 하게 되고, 마음의 문을 닫게 된다”고 전해 듣는 이의 공감을 유도했다.

하지만 이 같은 한채아의 말에 멈칫하던 신동엽이 “도대체 집에 무슨 일이 있는거냐”라고 물으며 폭소를 유발한 것. 이에 더해 김새롬 역시 “언니 괜찮아요?”라며 너스레 반응을 보여 한채아를 빵 터지게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신동엽이 “방송을 사유화하면 안 되는데, 계속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아니냐”고 그 분(?)을 정조준한 발언으로 또 한 번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한채아가 내뱉은 의미심장한 멘트의 진짜 의미는 어떤 것이었을지 더욱 파격적인 담론이 담길 ‘쉬는부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한채아가 출연자보다 더 출연자 마음을 더 잘 헤아려주는 공감 MC로 맹활약하면서 호평을 얻고 있다”며 “빼어난 입담으로 또 한 번 모두를 웃게 만든 한채아의 고백이 담길 본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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