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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아도니스 메디나 웨이버 공시...대체 선수 뽑는다
정현규 기자 | 2023.07.04 10:59
아도니스 메디나. (C)KIA

KIA 타이거즈가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KIA는 지난해 12월 11일 아도니스 메디나 영입을 발표한 바 있다. 계약금 3만 6천 달러, 연봉 3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63만 6천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기대감도 컸다.메디나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신장 185cm, 체중 84kg에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 동안 활동한 바 있었다. 

특히 시속 150km를 넘는 빠른 공과 결정구로 던지는 싱커가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진다고 분석했기 때문. 특히 빠른 구속에도 제구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도 더해졌다.

하지만 아도니스 메디나는 이번 시즌 KIA 유니폼을 입고 12경기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6.05를 기록하고 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9위를 기록하며 하반기 대반전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는 조만간 대체 외국인 선수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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