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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만에 다시 만났다’ 흥국생명 vs 페퍼저축은행
홍성욱 기자 | 2022.12.10 10:00
흥국생명 옐레나(왼쪽)와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 (C)KOVO

사흘 전인 지난 7일 광주에서 페퍼저축은행과 흥국생명이 2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흥국생명의 3-1 승리였다.

두 팀이 10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3라운드의 문을 연다. 사흘 만에 열리는 리턴매치다.

홈팀 흥국생명은 9승 3패 승점 27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연승 상황에서 오늘 경기를 통해 3연승에 도전한다.

원정팀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이후 1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승리는 없다. 오늘 경기를 통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5경기 연속 1-3 패배를 당하고 있다. 패하긴 했지만 이 부분은 복기할 필요가 있다. 세트를 주고받았다는 점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시즌 0-3 완패는 세 차례 뿐이었다. 1라운드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전, 2라운드 현대건설전만 세트를 빼앗지 못했다. 이들 상위 세 팀과의 나머지 경기는 세트 획득에 성공했다. 전구단을 상대로 세트를 주고받는 경기를 하고 있다는 점은 승리와 조금씩 가까워지고있다는 걸 의미한다.

단, 배구는 세트를 세 차례 따내야 이길 수 있다. 세트를 따낸 흐름을 다음 세트로 연속해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

지난 7일 펼쳐진 경기에서 1세트 21-21 접전이 펼쳐졌다. 이후 흥국생명이 김미연의 활약 속에 세트를 따냈다. 옐레나도 후위 강타로 마지막 득점을 올렸다.

1세트 결과가 경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오늘 경기 역시 초반 흐름이 중요하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먼저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

흥국생명은 지난 경기 블로킹 11-2 절대우위를 보였다. 페퍼저축은행은 이 부분 보완점을 찾아야 한다. 또한 서브를 활용해 상대를 흔들지 않으면 승리를 향해 다가설 수 없다.

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된다. 3라운드 첫 경기다. 사흘 만에 다시 만나는 두 팀의 대결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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