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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시즌 9승’ KIA, 롯데에 이틀 연속 승리
정현규 기자 | 2022.07.23 23:34
양현종. (C)KIA

양현종이 역투하며 시즌 9승에 성공했다. KIA가 롯데에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다.

KIA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연승에 성공한 KIA는 44승 1무 40패로 5위에 자리했다. 반면 연패에 빠진 롯데는 38승 3무 46패로 6위에 머물렀다. 5위와 6위의 격차는 6게임으로 벌어졌다. 단기간 좁히기 어려운 간극이 됐다. 후반기 들어 상위 5팀이 승리를 추가하고 있는 반면, 하위 5팀은 패가 늘어나며 상위리그와 하위리그가 구분되는 모양새다.

특히 KIA는 선발 양현종이 6.1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9승(4패)에 성공했고, 장현식, 전상현, 김현준이 마운드를 이어받아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타선도 활발했다. KIA는 1회초 선두 박찬호의 2루타와 이창진의 희생번트 이후 나성범의 유격수 땅볼 때 선취점에 성공했고, 1-1 동점이던 5회초에는 1사 후 김호령의 3루타와 박찬호의 적시타, 2사 후 황대인의 적시타로 3-1로 다시 앞섰다.

7회초에도 KIA는 황대인, 최형우, 김선빈, 류지혁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4점을 보태 7-2로 리드 폭을 키웠고, 9회초 이창진의 2타점 중월 2루타로 승리를 자축했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6이닝 10피안타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가운데 시즌 6패(6승)째를 당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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