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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 14시즌 연속 우리은행 지휘봉 든다...전주원ㆍ임영희 코치도 동반 장기계약
홍성욱 기자 | 2022.05.16 11:28
위성우 감독. (C)WKBL

위성우 감독이 14년 연속 우리은행 지휘봉을 든다.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은행장 이원덕)은 16일 위성우 감독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이 지난 2012년 부임 이후 6년 연속 통합우승과 정규리그 우승 8회를 이끌었고, 지도상 8차례 수상 등 여자프로농구 최고 지도자라는 점을 들어 이번 재계약을 마무리 했다. 또한 그 동안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팀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구단과 감독 간의 신뢰를 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는 상당하다.

이에 따라 위 감독은 오는 2025-2026시즌까지 4시즌 동안 우리은행 지휘봉을 들게 된다. 2012-2013시즌부터 10시즌 동안 팀을 이끈 위 감독은 14시즌을 이끌며 우리은행에서 장수감독으로 남게 됐다. 또한 전주원, 임영희 코치와도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마쳤다. 위성우 감독과 함께 위성우 사단을 꾸리게 됐다.

전주원 코치는 2012년 위성우 감독과 함께 우리은행으로 이적해 팀의 명문구단을 함께 이끌었다. 임영희 코치는 2012년 위 감독 부임 이후 팀의 우승 주역이 됐으며 MVP와 함께 아시아 올스타에 뽑히는 등 선수 생활을 가장 높은 위치에서 마무리 한 뒤 팀의 코치로 위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2년 위 감독을 스카우트한 정장훈 사무국장이 큰 역할을 했다. 타 구단에서 위 감독 영입 시도가 있었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계약을 마무리하며 팀 안정화에 큰 공을 세웠다. 

계약을 마무리 한 위성우 감독은 "우리은행에서 다시 한 번 팀을 지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원덕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 훌륭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우리은행이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임영희 코치, 전주원 코치, 위성우 감독. (C)WKBL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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