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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ㆍ케이타’ 2021-2022 V-리그 최고의 별...신인상은 이윤정ㆍ박승수
홍성욱 기자 | 2022.04.18 16:31
MVP 양효진(왼쪽)과 케이타. (C)KOVO

양효진(현대건설)과 케이타(KB손해보험)가 2021-2022 V-리그 최고의 별로 반짝였다.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에서 양효진은 기자단투표 31표 가운데 28표를 받아 정규리그 MVP에 올랐다. 양효진은 동료 야스민(2표)과 김다인(1표)를 큰 표 차로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

양효진은 “감사드린다.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이 모두 애써줘 좋은 결과로 마무리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분들이 많은데 여자부도 코로나를 피해갈 수 없었다. 아쉬움과 여운이 남지만 팀이나 개인적으로 최고의 시즌이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부모님과 남편에게 사랑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부에서는 케이타가 31표 가운데 23표를 받아 수상했다. 경쟁자는 통합우승에 빛나는 대한항공 선수들이었다. 곽승석이 7표, 한선수가 1표를 받았다.

케이타는 “감사드린다. 팀에 감사드린다.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들의 힘이었다. MVP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 다음 시즌에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다. MVP 시상으로 집으로 갈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신인선수상은 이윤정(한국도로공사)과 박승수(OK금융그룹)가 받았다. 이윤정은 기자단투표 31표 가운데 17표를 받아 정윤주(흥국생명/13표), 문슬기(페퍼저축은행/1표)를 제치고 수상했다.

이윤정은 “프로 첫 시즌에 팬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받았다. 김종민 감독과 구단 관계자, 언니들 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좀더 책임감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남자부는 가장 치열한 경합 끝에 신인상이 가려졌다. 박승수는 31표 가운데 16표를 받아 15표를 받은 양희준(KB손해보험)을 1표 차로 제쳤다.

박승수는 “영광이다. 석진욱 감독과 동료들, 구단관계자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베스트7은 여자부 임명옥, 박정아(이상 한국도로공사), 김다인, 양효진, 이다현(이상 현대건설), 강소휘, 모마(이상 GS칼텍스)가 수상했고, 남자부는 박경민, 최민호(이상 현대캐피탈), 황택의, 케이타(이상 KB손해보험), 신영석(한국전력), 나경복(우리카드), 레오(OK금융그룹)가 각각 수상했다.

베스트7은 기자단투표 40%와 시즌 기록 40%, 전문위원 투표 10%, 14개 구단 감독과 주장 투표 10%가 반영됐다. 가장 치열한 경합은 여자부 세터 부문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 속에 김다인이 수상에 성공했다. 

<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 수상자 명단 >

# MVP : 양효진(현대건설), 케이타(KB손해보험)

# 신인선수상 : 이윤정(한국도로공사), 박승수(OK금융그룹)

# 베스트7

- 리베로 : 임명옥(한국도로공사), 박경민(현대캐피탈)

- 세터 : 김다인(현대건설), 황택의(KB손해보험)

- 센터1 : 양효진(현대건설), 신영석(한국전력)

- 센터2 : 이다현(현대건설), 최민호(현대캐피탈)

- 레프트1 :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나경복(우리카드)

- 레프트2 : 강소휘(GS칼텍스), 레오(OK금융그룹)

- 라이트 : 모마(GS칼텍스), 케이타(KB손해보험)

# 감독상 : 강성형(현대건설), 토미 틸리카이넨(대한항공)

# 심판상 : 남영수(주심), 곽미정(선심)

# 페어플레이상 : 페퍼저축은행, 현대캐피탈

# 공로패 :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구단주

# 감사패 :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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