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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같은 4승 3패, 오늘 5승을 노린다’ 삼성화재 vs OK금융그룹
홍성욱 기자 | 2021.11.16 10:10
삼성화재 정성규(왼쪽)와 OK금융그룹 차지환. (C)KOVO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이 2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16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코트의 삼성화재는 현재 4승 3패 승점 10점으로 5위고, 원정팀 OK금융그룹은 같은 4승 3패지만 승점이 11점이라 4위에 올라있다.

오늘 경기는 같은 4승 3패인 두 팀의 맞대결이다. 승리한다면 5승 3패가 되고, 패한다면 4승 4패가 된다. 승패 마진을 +2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걸린 중요한 대결이다.

두 팀은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안산에서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는 OK금융그룹이 3-1로 승리했다. 레오의 활약이 불을 뿜었다. 27점을 올리며 성공률 58%를 자랑했다. 여기에 조재성이 13점을 거들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전개했다. 삼성화재는 러셀이 33점, 황경민이 14점으로 활약했지만 초반 두 세트를 내주면 끌려갔다.

OK금융그룹은 블로킹에서도 11-5 우위를 보였다. 이 부분이 오늘 경기 어떻게 나타날지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후 삼성화재는 지난 13일 현대캐피탈에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러셀과 정성규의 강서브가 상대 코트를 뒤흔들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OK금융그룹은 12일 한국전력을 만났지만 1-3으로 패했다. 블로킹과 서브에서 열세를 보인 점이 크게 작용했다. 차지환과 조재성이 뒤늦게 살아난 점, 신인 박승수가 들어가 활약한 점은 눈에 들어온다.

오늘 경기는 서브 대결에서 1차적으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화재가 자랑하는 러셀과 정성규의 강서브가 어느 정도 성공률을 보일지가 관건이다.

러셀의 서브는 종잡을 수 없어 받기 까다롭다. 어디에 떨어질지 모른다. 서브 성공 이후 두 번째 서브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향한다. 여기에 정성규는 타점이 낮지만 강하면서 빠르다. 오늘 이 부분을 유심히 살핀다면 경기 승패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삼성화재 러셀과 OK금융그룹 레오의 화력대결도 볼거리다. 1라운드 맞대결에선 중요한 순간 레오의 결정력이 빛났다. 오늘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매우 궁금해진다.

삼성화재는 연승을 노리면서 지난 1라운드 맞대결 설욕을 노린다. OK금융그룹은 연패를 경계하는 가운데 확실한 우위를 이어가려 한다.

두 팀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인다. 경기는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시작된다.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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