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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리드' 오리온, KT에 90:79 승리로 2연승...준결승 선착
홍성욱 기자 | 2020.09.22 17:52
이대성. (C)KBL

[스포츠타임스=군산, 홍성욱 기자] 오리온이 2연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리온은 22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C조 경기에서 KT에 90-79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2연승을 내달린 오리온은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리온은 임종일, 이대성, 허일영, 이대성, 디드릭 로슨이 선발로 출전했다. KT는 정진욱, 허훈, 김연환, 김민욱, 존 이그부누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쿼터 시작과 함께 오리온이 내달렸다. 이대성의 자유투 득점을 시작으로 허일영의 3점슛 2개가 림을 갈랐다. 스코어는 8-0이 됐다. 

오리온은 로슨과 이대성의 3점슛에 최진수의 득점으로 19-6까지 달아났다. 

페이스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1쿼터를 23-18로 앞선 오리온은 2쿼터에도 김강선의 3점슛과 로슨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 최진수와 이대성의 인사이드 공략과 외곽포를 앞세워 48-36으로 12점을 앞섰다. 

3쿼터 들면서 KT가 반격에 나섰다. 박준영의 득점이 활기를 불어넣었다. 스코어는 43-48로 줄었다. KT는 이그부누의 덩크슛으로 5점 차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오리온은 이승현을 투입하며 다시 안정을 찾았다. 한호빈의 3점슛에 이은 최진수의 득점으로 3쿼터도 64-54로 리드를 지켰다. 

마지막 4쿼터. 오리온의 10점 차 리드는 지켜졌다. KT가 김민욱의 득점으로 추격하자 오리온은 이승현의 골밑 득점으로 응수하며 76-66을 전광판에 새겼다. 

KT는 다시 추격했다. 이그부누의 득점에 허훈의 3점슛이 더해지며 72-78까지 압박했다. 남은 시간은 2분 38초. 오리온 벤치는 작전 시간을 요청해 상대 흐름을 차단했다. 하지만 허훈은 골밑은 파고들며 추가점을 냈다. 스코어는 74-78이 됐다.

이 때 오리온의 해결사는 이대성이었다. 오른쪽 45도 지점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81-74 우위를 지켰다. 로슨은 추가 득점으로 83-74를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1분 27초. KT가 추격하기에는 흐름이 넘어간 뒤였다. 로슨은 인사이드에서 손목을 활용한 득점으로 승부를 결정 지었다. KT는 양홍석의 3점포로 다시 힘을 내려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승리는 오리온의 차지였다.

강을준 감독이 지휘봉을 든 오리온은 2연승을 내달리며 컵대회에서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리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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