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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멀티히트’ 키움, 두산에 6:2 역전승으로 3위 점프
정현규 기자 | 2020.07.28 23:40
러셀. (C)키움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러셀이 첫 날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키움이 두산에 승리했다. 

키움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키움은 연승에 성공하며 40승 31패로 3위로 올라섰다. 연패를 기록한 두산은 40승 29패로 2위를 유지했다. 

0의 행진이 이어지던 5회말 두산이 먼저 득점했다. 1사 후 오재일이 볼넷을 고르자 김재환이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일주일 전에도 요키시를 홈런으로 요리했던 김재환의 방망이가 거침없이 돌았다. 

키움은 반격했다. 6회초 선두 김하성과 러셀이 연속 우전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1사 후 박병호의 내야플라이를 두산 2루수 최주환이 포구하지 못하면서 김하성이 홈을 밟았다. 박동원의 중전 안타 이후 김혜성의 희생플라이로 스코어는 2-2가 됐다. 

7회초 키움은 역전에 성공했다. 김하성이 바뀐 투수 홍건희를 공략해 좌중월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9회초 키움은 추가점을 냈다. 선두 허정협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박준태는 볼넷을 골랐다. 서건창의 희생번트 이후 김하성의 자동 고의4구로 상황은 1사 만루가 됐다. 

타석에 들어선 러셀은 깨끗한 좌전 2타점 적시타로 결정적인 점수를 뽑아냈다. 두산은 채지선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박병호와 박동원을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내보내며 밀어내기로 실점했다. 

경기는 키움의 6-2 승리로 마무리됐다. 키움 김태훈이 승리투수가 됐다. 

문학에선 LG가 SK에 24-7로 대승을 거뒀고, 사직에선 롯데가 9회말 터진 정훈의 끝내기 홈런에 힘 입어 NC에 11-9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과 한화의 대구 경기는 비로 취소됐고, KIA와 KT의 광주 경기는 KIA가 2-0으로 앞선 2회말 쏟아진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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