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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빛났다’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72:63 승리로 선두 압박
정현규 기자 | 2020.02.24 21:46
박혜진.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우리은행이 하나은행에 승리하며 선두를 압박했다. 

우리은행은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2-6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17승 6패로 2위를 기록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KB스타즈(18승 6패)에 0.5게임차로 다가섰다. 

연패에 빠진 하나은행은 10승 14패로 3위를 유지했지만 4위 신한은행(9승 14패)과 0.5게임차로 간극이 줄었다. 

1쿼터 시작 직후 8분 가까이 대등한 접전이 펼쳐졌다. 우리은행은 11-11에서 박혜진의 3점슛 2개가 연속으로 성공되면서 17-11로 6점을 앞선 가운데 1쿼터를 마무리 했다. 

국내선수만 뛰는 2쿼터. 우리은행은 몰아쳤다. 최은실의 점퍼에 이어 김소니아가 골밑을 파고 들었다. 하나은행이 신지현의 3점포로 좁혀오자 우리은행은 나윤정의 3점포로 응수했다. 

이후 우리은행은 달려나갔다. 김소니아의 연속 득점에 박혜진과 나윤정의 3점슛이 터져나왔다. 21-14를 가리키던 전광판은 37-14로 바뀌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박지현도 3점포로 흐름을 이었다.2쿼터가 끝날 때 스코어는 44-18이었다. 

3쿼터 소강상태가 이어진 가운데 하나은행이 김지영의 득점으로 조금씩 점수 차를 줄였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을 기용하며 코트 적응을 하도록 했다. 그레이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스코어는 50-25로 두 배 차이였다. 

마지막 4쿼터. 하나은행은 뒤늦은 추격에 나섰다. 마이샤가 3점슛을 성공시켰고, 강계리도 힘을 냈다. 4쿼터에만 30점을 뿜어낸 하나은행이었다. 하지만 벌어진 스코어를 좁힐 수는 없었다. 우리은행은 상대 팀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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