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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훈련했던 부분 경기 통해 나왔다”
홍성욱 기자 | 2020.01.16 22:11
이도희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3주 동안 훈련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대비했다. 잘 먹힌 것 같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16일 장충 GS칼텍스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뒤, 공식 인터뷰에 나섰다. 

이 감독이 이끈 현대건설은 이 승리로 파죽의 6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굳건히 했다. 

이도희 감독의 표정 또한 밝았다. 이 감독은 “레프트 공격수들의 하이볼, 헤일리의 하이볼, 센터의 블로킹 위치, 서브 리시브까지 잘라서 디테일하게 맞췄다. 그 부분이 오늘 경기를 통해 나온 것이 의미가 있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자겼다. 몇 차례 어긋난 부분은 맞춰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다영 세터의 조율에 대해 이도희 감독은 “태국과의 결승전은 다영이에게 큰 공부가 됐을 것이다. 굉장한 압박감 속에서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생각이 멈추게 되는 상황에서 이겨내면서 큰 경험치가 됐을 것이다. 오늘은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 계속 성장하고 있다.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레프트 황민경과 고예림의 활약에 대해서도 이 감독은 “세터 토스가 아닌 2단볼 대비를 많이 했다. 초반 황민경, 중후반 고예림까지 자신감 있게 때렸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양효진의 존재감도 빼놓지 않았다. 이도희 감독은 “효진이는 현대건설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블로킹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그러면서 수비길이 좁아진다. 수비도 큰 도움을 받는다. 공격에서도 항상 자기 몫을 해주는 선수다”라며 치켜세웠다. 

현대건설은 19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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