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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우승’ 전북, 울산은 통한의 눈물...서울은 ACL 티켓 확보
강종훈 기자 | 2019.12.01 21:49
환호하는 전북 선수들. (C)프로축구연맹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프로축구 마지막 날 팀간 희비가 엇갈렸다. 울산은 자력 우승 기회를 놓쳤고, 전북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강원과의 경기에서 전반 39분 터진 손준호의 헤딩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울산과 승점 3점 차로 뒤진 전북은 승리한 반면 울산은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같은 시간 포항과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자력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지만 1-4로 무너지며 우승컵을 놓쳤다. 

두 팀은 승패와 승점이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전북이 단 1점을 앞서며 기적 같은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이번 우승으로 3년 연속 K리그1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고, 리그 7번째 정상에 등극하며 역대 최다 타이를 기록했다. 울산은 14년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섰지만 마무리에 실패했다. 공교롭게도 6년 전인 지난 2013년에도 최종전에서 포항에 패하며 눈물을 삼켰던 울산은 포항의 벽을 이번에도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한변 서울은 대구와 0-0으로 비기며 3위를 기록, ACL 무대에서 아시아 팀들과 승부를 펼치게 됐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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