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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미소’ 임성재 “우승도 좋지만 우선 목표는 톱10”
홍성욱 기자 | 2019.10.16 13:24
임성재가 신인상 트로피 앞에서 미소를 보이고 있다.(C)JNA GOLF

[스포츠타임스=제주, 홍성욱 기자] “우승도 좋지만 한 라운드마다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톱텐 안에 들었으면 한다.” 

임성재(CJ대한통운)는 고향 제주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THE CJ CUP NINE BRIDGES(총상금 975만 달러) 대회 1라운드를 하루 앞둔 1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성재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기에 앞서 타이보타우 PGA투어 국제부문 사장으로부터 올해의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입가에 미소를 보인 임성재는 “신인상을 받게 되 기쁘다. 또 아시아 최초로 수상하게 돼 자부심이 생긴다. 앞으로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장에 가니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신다. 작년과 달라진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지난해 35개 대회에 출전했다. 올 시즌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 그는 “올해도 30~35개 대회에 출전할 것 같다. PGA투어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 누구나 가고 싶은 무대다. 많은 대회를 치르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는 임성재는 제주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타이틀스폰서 주최 대회라는 점도 우승 욕심이 생기는 이유다. 

임성재는 “우승도 좋지만 한 라운드 한 라운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그러다보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톱10 안에 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개리 우드랜드, 제이슨 데이와 한 조에서 플레이를 한다. 샷 스킬이 좋은 선수다. 바람을 덜 타야 찬스가 많이 올 것 같다. 탄도를 조절해 앞바람이 많이 불면 낮게 쳐 버디 찬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성재는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지난 시즌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게 됐는데 올해도 투어 챔피언습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4언더파 284타로 공동 41위에 자리했던 임성재는 17일 오전 9시 20분 1번홀 티잉그라운드에 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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