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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썼다’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평균자책점 타이틀 홀더
정현규 기자 | 2019.09.29 10:53
류현진.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2019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확정지었다. 시즌 14승에도 성공했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무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2.41에서 2.32까지 낮췄다. 2019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모든 투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으로 정규시즌을 마치게 된 것. 

류현진은 올 시즌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47자책을 기록했다. 아시아 출신 선수가 평균자책점 타이틀 홀더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류현진이다. 

다저스가 2-0 승리를 거두면서 류현진은 시즌 14승에도 성공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14승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올 시즌 다시 14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해를 만들었다. 

타선에서도 빛났다. 지난 등판에서 빅리그 진출 이후 첫 홈런을 터뜨렸던 류현진은 0-0인 5회초 2사 3루에선 적시타를 터뜨리며 이날 경기 결승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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