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농구협회 제공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여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소집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2019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 아시아컵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엔트리 12명과 예비엔트리 24명을 확정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8월 12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순위를 겨룬다. 최하위는 올림픽 예선에 참가할 수 없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예선전과 대륙간 최종예선전에 대비할 방침이다. 현재 WNBA에서 활약중인 박지수(라스베이거스)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 2019 FIBA 아시안컵 여자농구 대표팀 12인 명단 >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최은실(이상 우리은행)

염윤아, 강아정(이상 KB스타즈)

김한별, 박하나,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강이슬(KEB하나은행)

김단비, 김연희(신한은행) 

< 예비명단 12인 >

신지현, 고아라(KEB하나은행)

김이슬(신한은행)

박지수, 심성영, 김민정(KB스타즈) 

이소희, 구슬, 김소담, 진안(BNK) 

이주연(삼성생명)

김해지(용인대)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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