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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은 역전승’ 강원, 난타전 끝에 포항에 5:4 승리
강종훈 기자 | 2019.06.23 23:21
정조국이 결승골 직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c)프로축구연맹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강원이 0-4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폭풍 5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완성시켰다. 

강원은 23일 춘천 송암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하나원큐 K리그1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극적인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강원은 7승 3무 7패 승점 24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반면 다 잡은 승리를 놓친 포항은 6승 2무 9패 승점 20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초반 분위기는 포항 쪽이었다. 전반 18분 완델손의 선취골에 이어 20분 뒤에도 완델손의 프리킥이 추가골로 연결됐다. 

후반전도 포항의 페이스였다.후반 9분 이석현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11분 완델손의 득점이 이어지며 전광판은 4-0 포항의 리드를 가리켰다. 승부가 기울어가는 상황. 

하지만 강원은 뒤늦은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26분 조재완의 골에 이어 후반 33분 발렌티노스의 골로 2-4까지 추격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강원은 후반 46분과 48분 조재완의 연속 골이 터지며 극적으로 4-4 동점에 성공했고, 후반 50분 종료 직전 정조국의 결승골이 터지며 5-4 역전승에 성공했다. 

전주에선 전북과 수원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선두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기뻐하는 강원 선수들. (c)프로축구연맹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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