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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역투’ LG, 한화에 3:2 승리…전민수 대타 역전 결승타
정현규 기자 | 2019.06.08 22:49
역투하는 켈리. (c)LG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LG가 한화에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팤크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36승 27패로 3위를 이어갔다. 반면 한화는 28승 35패로 삼성과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선취점은 한화였다. 3회말 선두 이성열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향하는 2루타로 득점권에 나갔고, 최재훈의 중견수 방면 안타 때 3루로 향했다. 이어 나온 장진혁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아 1-0 리드를 잡았다. 

4회말에도 한화는 선두 호잉의 안타와 김태균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호잉은 상대 투수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나온 송광민이 6-4-3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그 사이 호잉은 홈을 밟았다. 

LG는 6회초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조셉의 우전 안타와 채은성의 몸에 맞는 볼로 1,2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형종의 내야 안타로 상황은 만루로 변했다. 

오지환의 1루 땅볼 때 조셉이 홈을 파고들며 1-2로 따라붙은 LG는 8번 이성우의 타석 때 대타 전민수가 우월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전광판에 3-2를 새겼다. 

LG선발 ㅋ켈리는 7이닝 4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정우영과 고우석이 각각 1이닝 씩을 책임지며 승리를 완성시켰다. 

잠실에선 키움이 서건창의 결승타와 조상우의 세이브로 두산에 5-4 승리를 거뒀고, 문학에선 선두 SK가 삼성에 8-0 완승을 거뒀다. 창원에선 NC가 KIA에 5-4로 승리했고, 수원에선 KT가 롯데를 6-2로 물리치고 연승에 성공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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