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제공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여자프로골프를 주관하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2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KMA 판교센터에서 투어에 참여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2019 개정 골프 룰 이론교육’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15일 2019년 첫 대회로 열린 대만여자오픈에서 개정 룰 교육을 제공한 이후 두 번째 가진 이번 교육에는 총 25명이 참가했다. 

교육을 진행한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KLPGA 회원들의 새로운 룰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을 받은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LPGA는 올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 및 시드순위 선수 총 143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6일 ‘2019 투어프로 세미나’도 열 예정이다. 이 때도 룰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분과위원회에서도 수도권 지역 교육에 참석하기 힘든 지방 거주 회원을 위한 룰 교육을 3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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