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스포츠종합 핸드볼
[핸드볼] ‘단일팀’ 코리아, 일본에 27:25 승리…사우디와 마지막 경기
홍성욱 기자 | 2019.01.20 08:42
강전구가 수비수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C)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남자핸드볼 단일팀 팀코리아가 일본에 승리하며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대회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코리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로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9 독일-덴마크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일본과의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27-25로 승리했다.

강전구가 7골 맹활약으로 경기 MVP에 뽑혔고, 조태훈(5골)과 박광순(4골)이 기여했다.

코리아는 조별리그에서 세계 강호들과 차례로 만났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독일, 프랑스, 러시아, 세르비아에 패하며 실력 차를 확인했다. 탈락 이후 순위결정전으로 밀려난 코리아는 숙적 일본을 상대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전반 15분까지 스코어는 6-6이었다. 코리아는 두산 소속 김동명(PV)과 강전구(CB)의 골로 균형을 이뤘다. 하지만 일본의 돌파에 뚫리며 4골 차까지 벌어졌다.

코리아는 강탄(CB, 한국체대)과 강전구의 득점으로 12-14까지 추격한 가운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코리아는 10분 만에 박광순(LB, 하남시청)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이후 1골 씩을 주고 받는 공방전을 펼쳤다.

경기 종료를 2분 남긴 후반 28분 코리아는 25-25에서 조태훈이 7M 던지기를 성공시키며 26-25로 앞섰다. 일본이 공격 기회를 날린 상황에서 코리아는 강전구가 얻은 7M 드로우를 이번에도 조태훈이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인했다. 27-25로 단일팀 코리아가 대회 첫 승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코리아는 20일 23시 30분 사우디아라비아와 순위결정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