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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체코에 14:3 콜드게임승
정현규 기자 | 2018.10.20 14:31
한국 선수들. (C)대한야구협회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이연수 감독(성균관대)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콜롬비아 몬테리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 예선라운드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14-3,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1회말 선두타자 예진원(넥센 히어로즈)이 우전 안타, 황경태(두산 베어스)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2사 1,2루 상황에서 김민혁(두산 베어스)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 득점했다.

한국은 4회 선발 박윤철(연세대)이 갑작스레 제구력 난조에 빠지며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2루 위기에 빠졌다. 이어 등판한 신병률(KT 위즈)이 연속적으로 적시타를 허용하며 1-3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4회말 6번 최지훈(동국대)이 절묘한 코스로 번트 내야 안타를 성공한 뒤 후속 지명타자 류효승(성균관대)이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5회 문성주(LG 트윈스)의 볼넷과 한동희(롯데 자이언츠)의 안타 그리고 김민혁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최지훈의 주자 일소 싹쓸이 3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계속된 찬스에서 류효승의 희생플라이와 상대 실책으로 추가 득점하며 8-3을 만들며 상대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이후에도 한국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체코 마운드를 맹폭했다. 6회 한동희의 대형 좌월 홈런 등으로 두 점을 추가한 한국은 7회 김민혁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콜드게임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국제대회 최초로 비디오 판독이 도입되어 시행된다. 챌린지는 정규이닝(9회) 동안 1회 신청할 수 있으며, 연장 승부치기에서도 1회 신청할 수 있다.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0월 21일 오전 5시 도미니카와 예선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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