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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범죄 스릴러 「살인소설」 판타스포르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쾌거
이진원 기자 | 2018.03.06 09:40
사진=시네마 숲 제공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살인소설>이 4일(이하 한국시간) 폐막한 제38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포르투갈에서 열린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FantasPorto-Opor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벨기에 브뤼셀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불린다. <살인소설>은 ‘감독주간’과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2개 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감독주간’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

영화 <살인소설>은 보궐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다.

영화제 집행위원장 마리오 도민스키는 “<살인소설>은 부패한 정치인들, 동맹과 배신에 대한 놀랍고 강렬한 묘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인간은 위대한 정치인임과 동시에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야망과 함정 속에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가득한 정교한 범죄가 펼쳐진다”며 극찬했고, 월드 프리미어 상영 시 뜨거운 박수갈채를 통해 미리 수상을 짐작케 했다. 

그간 판타스포르토영화제의 기존 한국영화 경쟁부문 초청작은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박찬욱 감독), <괴물>(봉준호 감독), <장화, 홍련><밀정>(김지운 감독) 등이 있고, <살인소설>의 제공 및 제작사인 ‘웰메이드 스릴러의 명가’ 페퍼민트앤컴퍼니(대표이사 김현우)는 창립작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로 2011년에도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의파 배우’ 지현우와 ‘만능 배우’ 오만석을 필두로 이은우, 김학철, 조은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살인소설>은 금번 수상 소식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오는 4월 19일 국내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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