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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 15조 1,897억 원
이진원 기자 | 2018.01.29 12:57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광고산업 규모가 15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광고사업체의 현황과 동향을 조사한 ‘2017년 광고산업통계조사’(2016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는 15조 1,897억 원(광고사업체 취급액 기준)으로, 2015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 14조 4,399억 원에 비해 5.19% 증가했다.

광고산업 취급액 중 매체광고비는 9조 8,577억 원(64.9%), 매체 외 서비스 취급액은 5조 3,320억 원(35.1%)으로 조사되었다.

광고사업체 취급액 기준 매체광고비 9조 8,577억 원 중 방송(지상파TV, 라디오, 케이블TV, IPTV, 위성TV, DMB) 취급액이 3조 6,211억 원(36.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지상파텔레비전이 전체 매체광고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4%(2014년 기준) → 19.2%(2015년 기준) → 16.9%(2016년 기준)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특히, 케이블텔레비전의 매체광고비 비중(16.3%)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취급액은 매해 지속적으로 증가해 3조 3,941억 원(34.4%)을 기록하여 방송 취급액에 육박하고 있다. 2015년 기준과 대비해 온라인(2조 1,704억 원 → 2조 1,834억 원)과 모바일(1조 666억 원 → 1조 2,107억 원) 모두 취급액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모바일 취급액 증가율이 13.5%에 달해 인터넷 부문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방송, 인터넷에 이어 옥외 부문은 1조 7,933억 원(18.2%), 인쇄매체 부문은 1조 492억 원(10.6%)으로 조사되었다.

매체비 외 비용에서는 광고전문서비스업이 2조 8,711억 원(53.8%), 광고제작 부문이 1조 7,327억 원(32.5%)으로 조사되었다. 광고전문서비스업은 전체 광고산업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도(16.5%)에 비해 증가(18.9%)했다.

해외거래의 경우 수입(국내 광고주가 해외에 광고 대행 및 제작을 의뢰한 경우)은 3억 6,455만 불로 전년(3억 2,360만 불) 대비 12.7% 증가하였고, 수출(해외 광고주가 국내에 광고 대행 및 제작을 의뢰한 경우)은 1억 980만 불로 전년(9,450만 불) 대비 16.2% 증가했다.

2016년 기준 광고사업체 수는 7,229개로 나타났으며, 종사자 수는 65,072명으로 고용형태별로 살펴보면 정규직이 60,693명(93.3%), 비정규직이 4,379명(6.7%)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016년 광고산업 채용인원은 전체 7,535명으로 2015년(7,152명)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광고대행업, 광고제작업, 광고전문서비스업, 인쇄업, 온라인 광고대행업, 옥외광고업 중 한 가지 이상의 광고 사업을 영위한 전국 1,700개 표본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9월 25일부터 8주간 실시되었다. 조사는 방문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전자우편과 팩스 조사도 병행하였다.

광고산업통계조사는 「통계법」 제1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4조에 의해 2005년 일반통계로 승인을 받았으며, 매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통계청 승인번호: 11309호) 2017 광고산업통계조사 보고서는 1월 29일(월) 이후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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