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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효과’에 LG 3연승...모비스·SK도 1승 추가
정현규 기자 | 2017.02.05 21:44
LG 조성민.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LG가 조성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LG는 5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KCC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조성민의 19득점 맹활약 속에 선두 제압이라는 성과를 냈다.

81-74 승리 속에는 조성민의 활약이 크게 작용했다. 창원체육관에는 6,085명의 구름관중이 몰려들어 조성민을 환영했다. 자리가 꽉 들어차 서서보는 관중들까지 있었다.

LG선수들은 힘이 났다. 든든한 원군에 응원까지 등에 업었다. 거침없는 행보에 탄력이 붙었다.

조성민은 경기 시작과 함께 3점포를 가동하더니 전반에만 3개를 성공시켰다. 제임스 메이드와의 투맨게임은 오늘 경기의 백미였다.

3연승에 성공한 LG는 17승 19패로 7위를 기록했지만 6위 전자랜드에 1경기차로 다가섰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주말 2연전에서 모두 아쉽게 패하며 25승 11패로 삼성과 공동 선두가 됐다.

울산에선 모비스가 오리온에 73-61로 승리했다. 고려대 재학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두목 호랑이 이승현이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고 KBL 무대에 먼저 데뷔해 우승과 함께 승승장구하는 상황에서 신인 이종현이 모비스에 입단하며 처음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에선 이종현이 판정승을 거뒀다.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내며 7득점을 올렸고, 블록슛 5개도 팀에 필요한 상황에서 나왔다. 모비스는 이종현의 활약에 힘입어 오리온에 73-61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19승 18패로 5위가 됐고, 오리온은 23승 14패로 3위를 유지했다.

잠실에선 SK가 김선형의 20점 활약에 KCC를 79-70으로 따돌리며 1승을 추가했다. SK는 14승 23패로 8위를 유지했고, KCC는 12승 25패로 9위를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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