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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KT에 87-80 승리...LG·SK도 1승 추가
정현규 기자 | 2017.01.29 20:06
전준범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모비스가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울산 모비스는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87-80으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찰스 로드가 나서지 않았지만 네이트 밀러와 국내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전준범은 외곽에서, 밀러는 인사이드에서 활약했다. 반면 kt는 윌리엄스가 분전했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모비스는 17승 17패로 다시 5할 승률에 성공했다. 순위는 공동 5위가 됐다. KT는 9승 25패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1쿼터를 20-20으로 끝낸 두 팀은 2쿼터에서 다시 한 번 자웅을 겨뤘다. 윌리엄스를 앞세운 KT가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재도의 3점슛도 어우러졌다. 전반은 43-37로 KT가 앞서며 마무리했다.

모비스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 건 3쿼터였다. 밀러와 더불어 양동근의 플레이까지 무르익었다. 여기에 함지훈의 미들슛까지 폭발했다. 슈퍼 루키 이종현도 인사이드에서 플레이가 살아났다. 모비스는 67-62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4쿼터. 전준범과 함지훈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린 모비스의 플레이는 점점 여유로워졌다. 반면 KT는 돌아온 조성민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는 87-80으로 마무리됐다.

창원에선 LG가 KCC에 80-78로 승리했다. LG는 15승 19패로 7위를 유지했고, KCC는 11승 23패로 9위를 기록했다.

인천에선 원정팀 SK가 김선형의 활약 속에 전자랜드에 76-71로 승리를 거뒀다. SK는 12승 22패로 8위를 마크했고, 전재랜드는 17승 17패로 모비스와 공동 5위가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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