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에 나선 GS선수들과 학생들. (C)GS칼텍스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GS칼텍스 배구단이 30일 홈코트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키그기 배구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배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작년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지역의 배구 붐조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키크기 배구교실'을 운영해온 GS칼택스는 4시간 가량 배구클리닉을 진행하며 공격, 수비 등 기본기 교육과 서브, 미니게임 등 맞춤형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주장 정지윤을 비롯하여 한송이, 시은미, 정다운 등 GS칼텍스의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일일 코치들은 본인들의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하며 배구의 재미를 전했다. ‘키크기 배구교실'의 대상은 서울시 전역의 초, 중, 고등학생이며, 신청은 GS칼텍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현재 GS칼텍스는 ‘어머니 배구클리닉’과 '초등학생 배구클리닉' 그리고 ‘대학생 배구클리닉’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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