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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의 K리그] 혼전의 상위권, 순위 싸움 재편되나
김가을 기자 | 2016.07.10 06:12
성남 선수단. (C)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반환점을 도는 K리그 클래식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펼치고 있다.

19라운드가 진행 중인 9일 현재 2위 서울(승점 31점)부터 7위 상주(26점)까지 승점 1점씩을 사이에 두고 빽빽하게 맞물려 있다. 심지어 2위 서울과 3위 울산은 득점에서 차이가 있을 뿐 승점은 같다. 5위 제주와 6위 포항(이상 승점 27점)도 마찬가지다.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지는 상황에서 4위 성남과 7위 상주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재편될 수 있다.

성남은 앞선 18경기에서 승점 29점을 쌓으며 4위에 랭크됐다. 5월 28일 인천전 패배(0-1)를 시작으로 5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던 성남은 지난달 29일 서울을 3-1로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성남은 직전 경기에서도 전남을 1-0으로 꺾고 기세를 올렸다.

2연승에 성공한 성남은 상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 경기에서 상주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기면 서울과 울산을 밀어내고 단독 2위로 뛰어오를 수 있다.

원정팀 상주는 18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을 2-1로 꺾고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주는 승점 26점을 기록 중인 만큼 19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

상위권 경쟁에 도전장을 내민 또 다른 팀이 있다. 포항이다. 최근 서울과 울산, 광주를 꺾고 차근차근 승점을 쌓은 포항(27점)은 6위에 올랐다. 5위 제주와 승점은 같은 만큼 19라운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보태면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맞대결 상대는 1위 전북이다. 전북은 올 시즌 개막 1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안갯속 순위 경쟁 속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포항전 승리로 2위권과 격차를 벌린다는 계획이다.

과연 혼전의 상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팀은 누가 될까. 19라운드 결과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전주] 전북(1위) vs 포항(6위) / 19시

▲ 통산전적 : 전북 27승 – 무승부 21회 – 포항 30승

▲ 최근 10경기 전적 : 전북 3승 – 무승부 3회 – 포항 4승

[탄천] 성남(4위) vs 상주(7위) / 19시

▲ 통산전적 : 성남 5승 – 무승부 5회 – 상주 1승

▲ 최근 10경기 전적 : 성남 5승 – 무승부 5회

[수원 월드컵] 수원 삼성(10위) vs 수원FC(12위) / 19시

▲ 통산전적 : 수원 삼성 1승

▲ 최근 10경기 전적 : 수원 삼성 1승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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