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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번에도 끊지 못한 '인천 원정 징크스'
김다현 | 2015.09.20 18:42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삼성이 인천 원정에서 또 한 번 패배를 당했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상은
20일 오후 4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57-72로 졌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연승 행진을 ‘2’에서 마감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
1143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게다가 이날 맞상대였던 전자랜드에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은 지난 시즌 전자랜드와의 맞대결에서 15패로 절대 약세를 보였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지난 시즌 전자랜드에는 아무 것도 못 해보고 졌다. 한 번 이겼는데, 그때는 상대팀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었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해
1216일 전자랜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75-66으로 승리를 챙겼다. 기쁨도 잠시였다. 삼성은 정확히 1주일 뒤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46-100으로 패했다. 54점 차 패배는 KBL 역사상 최다 점수 차 패배다.


지난 시즌 전자랜드전에 아쉬움을 남겼던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설욕을 다짐했다
.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전반을 31-30 앞선 채 마쳤다.


그러나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상대에게 연속으로 점수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삼성은 라틀리프를 앞세워 공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삼성은 57-7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전자랜드전
4연패에 빠졌다. 동시에 20131112일 이후 677일 만에 인천 원정 승리를 노렸던 삼성은 원정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과연 삼성이 다음 인천 원정에서는 전자랜드를 꺾고 지긋지긋한 원정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하다
.


[
사진=이상민 감독, (C) KBL]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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