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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동부, 아시아 챔피언십 첫 경기서 나란히 승리
정현규 | 2015.09.02 23:31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가 아시아 챔피언십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 모비스는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와의 2015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1차전에서 91-61로 크게 이겼다.

외국인 선수 리오 라이온스(218리바운드)와 커스터트 빅터(133리바운드)가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배수용(168리바운드)과 함지훈(68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KBL 우승팀인 모비스와 준우승팀 동부, 중국리그 준우승팀인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와 필리핀 커미셔너컵 우승팀 토크 앤 텍스트가 참가했다. 풀리그로 경기를 치른 뒤 상위 2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 형식이다.

대회 첫 경기에 나선 모비스는 경기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라이온스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플레이로 16점을 몰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을 51-30으로 앞선 모비스는 3쿼터 종료 5분여 남기고 64-32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모비스는 4쿼터에 주전 선수들을 빼고 벤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여유를 가졌다.

한편 뒤 이어 열린 동부와 토크 앤 텍스트의 경기에서는 동부가 110-71로 승리를 챙겼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로드 벤슨과 올 시즌 처음으로 한국 무대를 밟는 리샤드 제임스가 각각 25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쌍끌이했다. 허웅도 22점을 넣으며 제 몫을 해냈다.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모비스와 동부는 3일 오후 4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사진=모비스 선수단, KBL]

정현규  chkrab@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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