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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 타격 훈련 중 옆구리 부상으로 4주 진단…WBC 출전 불투명
정현규 기자 | 2026.01.18 06:14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직후 귀국한 송성문. (영종도=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송성문이 부상 암초를 만났다.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성문은 최근 타격 훈련을 하다가 옆구리 근육(내복사근)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송성문은 실제로 병원으로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재개하는 데 4주가량 필요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회복 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한국을 떠나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이지마 치료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집중 치료를 받은 뒤 다음 달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주로 향할 참이다.

송성문은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타율 0.315, 26홈런, 25도루, 90타점으로 활약해 생애 첫 3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이후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천500만 달러짜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부상으로 송성문은 MLB 스프링캠프 초반 훈련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동시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또한 불투명해졌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3월 5일부터 WBC 조별리그 대회를 치른다. 야구대표팀은 지난 9일 사이판으로 1차 캠프를 떠났고, 20일과 21일로 나눠 귀국할 예정이다.

야구대표팀의 2차 훈련은 다음 달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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