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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2026시즌 연봉 계약 완료...안현민,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446%
정현규 기자 | 2026.01.16 06:04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KT의 안현민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025 KBO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kt wiz 외야수 안현민이 구단 역대 연봉 최고 인상률 기록을 세웠다.

kt는 15일 안현민과 새 시즌 연봉 1억8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25시즌 연봉 3,300만 원을 받았던 안현민은 연봉 인상률 445.5%를 기록해 2021년 투수 소형준의 기존 기록(418.5%)을 뛰어넘었다.

안현민은 2025시즌 112경기에 출전해 타격 2위(타율 0.334), 출루율 1위(0.448), 장타율 3위(0.570)를 기록하는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BO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했다.

특히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7.22로 리그 야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

kt는 안현민을 포함해 재계약 대상자 64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한 선발 투수 오원석은 1억4천만 원에서 9천만 원 오른 2억3천만 원에 계약했고, 필승조 이상동은 4천100만 원 오른 1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부상 회복 후 예전의 기량을 회복한 소형준은 2억2천만 원에서 1억1천만 원 오른 3억3천만 원에, 한화 이글스에서 이적한 불펜 한승혁은 9천400만 원에서 2억600만 원이 오른 3억원 에 계약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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