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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11일 화성 'IBK vs 현대건설' 3세트 논란의 비디오 판독 '오독'으로 결론
홍성욱 기자 | 2026.01.14 18:17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과 스태프. [KOVO 제공]

결국 논란의 비디오 판독은 '오독'이었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4라운드 경기 3세트 비디오 판독 논란에 대한 소청심사위원회를 13일 열었다.

소청심사위원회는 해당 상황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 해당 건을 ‘오독’으로 결론내렸다. 

배구연맹은 판독 과정에서 오류를 범해 큰 혼란과 실망을 안긴 점에 대해 현대건설 구단과 선수단, 그리고 팬들 앞에 사과를 전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나온 상황이라 이 부분에 대한 변동 상황은 없다. 

배구연맹은 향후 동일한 혼선이 반복되지 않도록 판독 기준과 절차에 대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방침이다.

하지만 당분간은 이런 상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연맹은 고속 다각도 이미지 분석, 머신 비전 기반 라인 판독, 선수·볼 위치 추적 알고리즘이 포함된 AI 비디오판독 기술을 2026-2027시즌 도입한다는 계획이지만 아직은 과정 중에 있어 혼란이 불가피하다. 

최종적으로는 판독센터를 세우고 현장에서는 결과만 받는 방식이 이뤄져야 논란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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