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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2026 전지훈련 일정 및 명단 확정...1군 본진 23일 출국
정현규 기자 | 2026.01.14 02:48

삼성 라이온즈가 2026년 전지훈련 일정을 확정했다.

삼성 1군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괌에서 먼저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차 캠프를 진행한다.

삼성 선수단은 1월 23일 오후 5시4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한항공 KE417편으로 출국한다. 

괌에 도착한 뒤에는 24일 하루 휴식일 이후 25일부터 본격적인 전훈 캠프 일정이 시작된다. 괌에서는 기초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캠프가 이어진다.

괌 일정을 마친 1군 선수단은 2월 9일 오전 대한항공 KE418편으로 일시 귀국한 뒤, 국내 체류 없이 오전 10시 10분에 출발하는 진에어 LJ341편으로 2차 전훈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삼성 선수단은 지난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구장에서 본격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오키나와에서는 훈련 외에도 홈구장인 아카마구장에서 대표팀과 2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또한 한화(2경기), LG KT(각 1경기)와도 홈에서 연습경기를 치르며 요미우리와 KIA를 상대로 원정 연습경기도 1경기씩 펼칠 계획이다.

오키나와에서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3월 9일 진에어 LJ372편을 통해 김해공항으로 귀국한다.

한편 모리야마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은 오는 25일부터 경산볼파크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퓨쳐스팀은 1월 말까지 경산볼파크 일정을 마친 뒤, 2월 1일 전훈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퓨쳐스팀은 1일 오전 8시 5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나는 진에어 LJ371편으로 전지훈련길에 오른다. 퓨처스팀은 오키나와 이시가와 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퓨처스팀의 오키나와 일정은 2월 23일 종료되며, 24일에는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오이돈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후 오이돈리그에서 6경기를 치른 뒤 3월 5일 대한항공 KE2180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별도의 스케줄로 움직이는 선수들도 있다. 우선 WBC 멤버인 구자욱, 원태인, 배찬승은 대표팀 일정에 맞춰 이동하게 된다. 

외국인투수 후라도 역시 파나마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대회 결과에 따라 삼성 전지훈련 합류 시기도 달라질 전망이다.

외국인타자 디아즈는 1월 25일부터 퓨처스팀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 뒤 2월 9일 1군 선수단이 오키나와에 도착하면 1군 아카마 구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조인 최지광, 김무신, 이재희, 박승규 등은 지난 5일 괌으로 조기출국했고, 김재윤도 13일 출국했다. 최형우, 강민호, 류지혁, 이승현(우) 등 몇몇 선수들도 조기출국을 앞두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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