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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FC 서울 출신 공격수 정한민 영입
강종훈 기자 | 2026.01.11 20:07
포항 유니폼 입은 정한민. [포항 스틸러스 제공]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FC서울에서 뛰던 공격수 정한민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유스팀 오산고 출신으로, 2020시즌 서울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정한민은 첫 시즌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2023시즌 K리그2 성남FC, 2024시즌 K리그1 강원FC에서 임대 생활을 한 그는 지난해에는 서울로 복귀해 13경기에 나섰다.

포항 구단은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정한민은 직접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능력은 물론 공격을 만들어가는 플레이에도 강점을 보인다. 스크린과 연계 플레이로 공격 흐름을 살리는데 능하다"면서 "만들어가는 축구를 지향하는 포항의 스타일과도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한민은 "상대 팀으로 봤을 때 포항은 축구 스타일과 분위기가 매력적인 팀이라고 느꼈다.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팀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한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해 팀이 원하는 목표를 함께 이루고 싶고, 우승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빠르게 적응해 좋은 모습으로 포항 팬들께 제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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