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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LPGA 투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31개 대회 총상금 347억 원
홍성욱 기자 | 2025.12.25 01:38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총 31개 대회, 총상금 347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4일 2026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하면서 "정규 투어 대회 평균 상금은 약 11억 2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총상금도 지난해(346억 원)보다 약 1억 원 증가했다"고 전했다.

새 시즌에는 4개 대회가 새로 열린다. 내년 3월 태국에서 열리는 총상금 12억 원 규모의 시즌 개막전(대회명 미정)과 내년 4월에 펼쳐질 총상금 10억 원 규모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가칭), 4월에 예정된 DB위민스 챔피언십(가칭·총 상금 12억 원), 10월에 열리는 12억 원 규모의 오픈 대회(대회명 미정)가 첫 문을 연다.

반면 지난 시즌 개막을 알렸던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국내 개막전이었던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은 열리지 않는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LPGA 챔피언십과 통합됐다.

상금이 증액된 대회는 총 2개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된 10억 원,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지난해 12억 원에서 3억 원이 오른 15억 원이 걸렸다.

아울러 새 시즌 열리는 31개 대회는 모두 총상금 10억 원 이상 규모로 열린다.

KLPGA 관계자는 "시즌 모든 대회 상금이 10억 원 이상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와 제48회 KLPGA 챔피언십,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으로 각각 총상금 15억 원이 걸린 가운데 펼쳐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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