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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3연승 미소'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에 3-0 완승으로 확고한 3위
홍성욱 기자 | 2025.12.24 23:44
흥국생명 피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KOVO 제공]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한 흥국생명이 확고한 3위를 유지하며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됐다.

흥국생명은 24일 홈코트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6-24)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손에 넣은 흥국생명은 9승 8패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4위 GS칼텍스(7승 9패 승점 23)와의 격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GS가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격차가 벌어지면서 순위 싸움에서도 유리한 국면을 맞이 했다.

이날 패한 IBK기업은행은 6승 11패 승점 21점을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IBK기업은행은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연패를 당하며 반짝 상승세가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흥국생명은 1세트와 2세트를 여유 있게 따낸 뒤, 3세트 24-24 접전 상황에서 최은지의 강타 이후 상대 이주아의 공격 범실로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 했다.

아시아쿼터 선수 피치가 14점으로 활약했고, 레베카가 12점, 김다은이 10점, 이다현이 9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최은지(8점)와 정윤주(7점)도 뒤를 받쳤다.

흥국생명은 공격득점 43-40 우위, 블로킹 10-6 우위, 서브 8-4 우위 속에 경기를 풀어냈다. 범실도 12개로 상대(15개)보다 3개가 적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18점을 올렸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저조했다. 최정민이 9점, 육서영이 8점, 이주아와 킨켈라는 6점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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