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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조. [KLPGA 박준석] |
유현조(삼천리)가 대상으로 반짝반짝 빛났다.
유현조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올 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유현조는 위메이드 대상,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특히 평균 타수 69.9368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2021년 장하나 이후 4년 만에 60타대 최저타수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
유현조는 최저타수상 부상으로 위메이드에서 제공하는 현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유현조는 "이 상은 혼자만의 상이 아니고 흔들릴 때마다 믿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서교림(삼천리)이 차지했다. 서교림에게는 신인상 트로피와 함께 7백만 원 상당의 ‘바이버 포인트’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상금왕의 영예는 홍정민에게 돌아갔다. 시즌 3승, 준우승 3회 등 12차례 톱텐에 진입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인 홍정민은 총상금 1,341,523,334원으로 상금 퀸에 등극했다.
홍정민, 이예원, 방신실 등 3명이 나란히 시즌 3승씩 일궈내며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정예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는 이소영과 최민경이 이름을 올렸고, 정규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14명에게는 ‘국내특별상’ 트로피가 수상 됐다.
해외 무대에서의 활약도 시상식의 열기를 더했다. LPGA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자 이소미와 임진희와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황유민은 ‘해외특별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골프 기자단에서 수여하는 ‘Most Improved Player Award(기량발전상)’ 수상자는 고지원(삼천리)이 호명됐다.
이어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의 영광은 황유민(롯데)에게 돌아갔다. 황유민은 압도적인 득표로 2년 연속 인기을 수상했다.
드림투어 상금왕 자리에 오른 황유나와 2년 연속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인 최혜정의 수상도 의미를 더했다.
올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9명의 선수는 ‘KLPGA 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KLPGA를 지원한 관계자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이어 공로상과 특별 공로상을 시상했다.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선수 기부금 72,092,000원에 메디힐 버디 적립금 133,900,000원을 더해 드림위드버디 역대 최고 기부액인 총 205,992,000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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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상을 수상한 서교림 [KLPGA 박준석]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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