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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대 회장으로 추대된 정동기 회장. [대한배우회 제공]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대한배우회(회장 정동기) 정기총회 및 배우회의 밤 행사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루터회관 더 베네치아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 5월 별세한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전 경기대 교수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시작됐다.
이어 감사보고, 기금 현황 보고, 심의 안건 상정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2025년도 사업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23대 정동기 회장의 임기가 오는 12월 31일 만료 예정이라 24대 회장 선출도 이뤄졌다. 원로배구인 조배호(전 금성통신, 태광산업 감독) 임시의장의 진행으로 새 회장 선출 임명 절차에 돌입했고,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장의 정동기 회장 중임 추대 발언에 참석자들이 박수로 화답하면서 임시의장이 정동기 회장의 24대 회장 선임을 공식 선언했다.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임기가 늘어난 정동기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배우회 기금 조성과 장학금 확대, 회원 증대 및 친목도모를 위해 힘을 내겠다”라고 말했다.
정기총회 이후 이어진 배우회의 밤에선 유애자 신규회원영입위원장에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미수(米壽/1938년생) 1명(조배호), 산수(傘壽/1946년생) 9명(김창원, 박병례, 이명근, 김순례, 김보환, 임경숙, 안성옥, 이미애, 김종순), 고희(古稀/1956년생) 8명(서순길, 차주현, 신춘삼, 박용규, 백명선, 정연화, 장보영, 정희자) 등 18명에 대한 축하의 시간도 이어졌다.
올해 배우회에는 최천식(인하대 감독), 신동연(성균관대 감독), 이동엽(경상국립대 감독), 이기범(충남대 감독), 김연(경일대 감독), 정상옥(단국대) 등 대학 감독을 비롯해 초중고 및 실업팀 감독들도 대거 가입을 마쳤다.
안재웅, 이창우, 이재선 등 상임심판, 임남택, 김서규 심판위원 등 총 90여명이 23대 집행부에서 배우회에 가입했다.
배우회는 대한배구협회에 선수등록이 된 이후 은퇴한 만 35세 이상을 회원자격으로 정하고 있다. 또한 배구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인사에게도 특별 가입의 길을 열고 있다. 올해 신입회원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배우회 활동 또한 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우회 23대 집행부는 정동기 회장과 부회장 7명(양진수, 이춘표, 이인, 엄한주, 배상길, 이종경, 유애자), 권영래 감사, 박범창 사무총장, 곽선옥 사무차장, 이순열, 김미자, 김혜숙, 진채자, 서명희 위원이 이끌었고, 24대 집행부 구성은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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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기 회장(왼쪽)과 공로패를 받은 유애자 신규회원영입위원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배우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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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배우회 회원들이 기립해 묵념하며 작고한 장윤창 교수를 추모하고 있다. [대한배우회 제공]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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