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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의 면모 각인시켰다’ 상금왕 홍정민,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까지 거머쥐며 상금 3억 원 추가
홍성욱 기자 | 2025.11.16 23:57
홍정민이 팬클럽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메이드 제공]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은 홍정민이다. 

그는 상금왕으로 등극한 이유를 시즌 마지막 대회로 펼쳐진 왕중왕전 성격의 이벤트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강자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홍정민은 16일 경상북도 경주시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 위믹스 챔피언십2025(총상금 10억 원) 둘째 날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2위 이다연과 최은우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홍정민은 이동은, 성유진과 오전 10시 50분 마지막 조로 나섰다. 1번 홀(파5) 버디에 이어 2번 홀(파3) 버디까지 잡아내는 등 전반부에만 4타를 줄인 홍정민은 후반부 버디와 보기를 1개씩 기록하며 여유있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날 매치플레이에서 한진선을 누를 홍정민은 우승 상금 3억 원을 추가했다. 

올해 KLPGA 투어에서 시즌 상금 13억4천152만 원으로 1위에 오른 홍정민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3억 원이 더해졌다.

역대 KLPGA 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21년 박민지의 15억2천137만 원이다.

홍정민이 이날 받은 상금 3억 원은 공식 상금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올해 실제 수령한 상금 총액은 16억 원을 돌파한 셈이 됐다.

이다연과 최은우가 공동 2위로 나란히 상금 8,100만 원씩을 받았고, 마다솜이 4위에 오르며 5천만 원을 획득했다. 

황유민과 박혜준은 공동 5위로 4천 50만 원 상금을 받았다.

박현경은 파이널B 최고 순위인 13위에 오르며 순위 상금 2,400만 원과 데일리베스트 2천만 원을 합해 총 4,400만 원 상금을 받게되며 공동 5위보다 많은 상금을 손에 넣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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