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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지휘자' LG 염경엽 감독 3년 총액 30억 원에 재계약...역대 최고 대우
정현규 기자 | 2025.11.09 12:10
LG스포츠 김인석 대표이사(왼쪽)와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 [LG 트윈스 제공]

LG트윈스가 통합우승을 지휘한 염경엽 감독과 재계약 했다.

LG는 8일 염경엽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최대 30억 원(계약금 7억 원, 연봉 21억 원, 옵션 2억 원)에 재계약 했다. 이번 계약은 역대 KBO리그 감독 중 최고 대우이다.

염경엽 감독은 2022년 11월 제14대 감독으로 LG트윈스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지난 3시즌 동안 정규 시즌 247승과 더불어 두 차례 통합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2023시즌에는 구단 역사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끌어냈고, 2년 뒤인 2025시즌 다시 한 번 통합우승으로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염경엽 감독은 “역대 최고 대우를 해주신 구단주님, 구단주 대행님, 사장님, 단장님께 감사드린다. 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다시 한번 KBO리그 최고 인기구단인 LG트윈스 감독을 맡을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두 번의 통합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춘 팀을 목표로 하여 LG트윈스가 명문 구단으로 나아가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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