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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어깨 부상' 이소영, 수술로 시즌 아웃...IBK기업은행과 계약해지 수순
홍성욱 기자 | 2025.11.07 13:15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된 이소영. [KOVO 제공]

이소영이 어깨 수술을 결정했다. 이번 시즌은 건너 뛴다. 향후 상황도 미지수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24년 FA(프리에이전트)로 영입한 아웃사이드히터 이소영이 어깨 부상 이후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소영은 이번 시즌 더 이상은 코트에 설 수 없다. 수술 이후 긴 재활이 예상된다.

이소영은 지난 10월 2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 체육관에서 팀 훈련중 리시브 이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가 탈구됐다. 병원 검진 결과 인근 근육이 손상 부상 진단을 받았다.

IBK기업은행 구단과 이소영은 여러 차례 논의를 거듭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 시즌 아웃이 확실함에도 불가피하게 결정을 내렸다.  

이소영은 “팬과 구단, 그리고 팀 동료들에게 너무 죄송스런 마음뿐이다. 구단에도 현재의 상태에서 더 이상 팀에 도움이 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해 계약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이소영 선수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계약 해지를 요청함에 따라 장고 끝에 이를 수용키로 결정했다. 임의해지가 아닌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게 된다. 단, 치료비 및 일부 재활비용에 대해서는 구단이 전액 부담키로 결정했다.

IBK기업은행은 이소영과 계약을 종료한 뒤, 선수의 회복 상태에 따라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은 이소영이 수술 이후 재활을 잘 마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소영이 수술 이전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온다면 IBK기업은행 뿐아니라 어느 구단과도 협상할 수 있다. 다만 여러 차례 여러 부위에 부상을 당한 전력이 있어 이전 전성기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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