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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PS 진출 실패한' 애틀랜타, 2024 사이영상 수상에 빛나는 '크리스 세일' 잔류 시켜
정현규 기자 | 2025.11.07 03:16
크리스 세일이 투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좌완 에이스 크리스 세일부터 붙잡으며 새 시즌 전력을 다지고 있다.

애틀랜타는 6일(이하 한국시간) 세일에 대한 구단 옵션 1천800만 달러(약 259억 원)를 행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일은 내년 시즌에도 애틀랜타 마운드에서 던지게 됐다.

2024년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수상자인 세일은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21경기에서 125⅔이닝을 던지며 7승 5패, 평균자책점 2.58에 그쳤다.

지난 6월 19일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다이빙캐치를 하다 갈비뼈가 골절된 세일은 8월 말에야 복귀했다.

애틀랜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NL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해까지 7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하지만 올해는 선발투수들이 줄줄이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면서 지구 4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애틀랜타는 내년 시즌 팀 재건을 위해 마운드 강화가 필수라는 판단으로 세일에 대한 구단 옵션을 실행했다.

세일은 내년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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