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화 선발 와이스(왼쪽)와 LG 선발 치리노스. [연합뉴스] |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은 한화 이글스 라이언 와이스와 LG 트윈스 요니 치리노스의 맞대결이다.
두 선수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포스트시즌 KS 4차전에서 선발 중책을 담당한다.
한화 선발 와이스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207탈삼진도 잡아냈다.
특히 와이스는 정규시즌 LG전에서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25로 잘 던졌다.
대전에서 펼쳐진 LG전에는 한 번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선발승을 따내기도 했다.
오스틴 딘과 김현수(이상 6타수 2안타)는 정규시즌에서 와이스에게 안타 2개를 쳤다. 와이스는 문보경을 5타수 1안타로 묶었지만, 1안타가 홈런이었다.
와이스는 다른 LG 타자는 철저하게 막았다.
이번 가을 무대에서 와이스가 마운드에 오르는 건, KS 4차전이 세 번째다.
와이스는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4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지만, PO 5차전에서 폰세 뒤를 이어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로 세이브를 챙겼다.
한화의 KS 진출을 확정하는 공을 던진 와이스는 강하게 포효하며 대전 홈팬들의 함성을 끌어냈다.
한화 팬들은 다시 한번 와이스의 호투를 기대한다.
와이스는 "우리 팀 선수들 모두 홈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의욕에 차 있다"며 "4차전 호투도 자신 있다"고 밝혔다.
LG는 치리노스를 내세워 다시 3승 1패의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
치리노스는 애초 2차전 선발로 내정됐으나, 옆구리 담 증세 탓에 등판을 미뤘다.
그는 정규시즌에서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올렸다. 한화전에는 3번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40으로 더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대전 한화전 성적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1.46이다.
치리노스는 노시환과 이진영(이상 7타수 3안타)에게 고전했다. 하지만, 문현빈과 채은성(이상 9타수 2안타), 루이스 리베라토(6타수 1안타)는 효과적으로 막았다.
10월 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이후 29일 만에 선발 등판하는 치리노스가 호투하면, LG는 다시 한화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울 수 있다.
두 팀의 4차전이 시리즈의 큰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