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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4관왕' PSG, 구단 역대 최고 수익…1조 4천억 원
강종훈 기자 | 2025.10.30 01:21
파리 생제르맹, 2024-2025시즌 구단 역대 최고 매출 달성. [파리 생제르맹 홈페이지]

2024-2025시즌 '4관왕'을 달성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구단 역대 최고 수익 기록을 갈아 치웠다.

PSG 구단은 28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수익이 역대 최고인 8억3천700만 유로(약 1조 4천억 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PSG는 상업 매출에서 수익 3억6천700만 유로를 올렸다. 온라인 매장 매출이 210%,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90% 증가한 덕분이다.

홈 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는 170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하며 경기일 수익 1억7천500만 유로도 기록했다.

다만 이번 집계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까지의 수익만 포함됐으며, 4강과 준우승을 통해 번 돈은 올 시즌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구단은 2011년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QSI)가 PSG를 인수했을 당시 클럽 수익은 9천900만 유로였으며, 지난 시즌 8억3천700만 유로로 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PSG는 구단 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에 앞서서는 리그1, 프랑스컵, 슈퍼컵을 석권했다.

다만 지난 7월 32개 팀으로 개편돼 처음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첼시에 밀려 준우승해, 4관왕으로 시즌을 마쳤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소속팀이기도 한 PSG는 지난 1월 회계 컨설팅 그룹 딜로이트가 발표한 축구 구단 재정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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