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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5-4 역전' LG, 박동원 2타점 적시타 이어 구본혁 2타점 동점타...2회말 빅이닝
정현규 기자 | 2025.10.27 19:29
박동원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LG 트윈스가 0-4로 뒤진 2회말 빅이님을 만들며 단숨에 역전을 끌어냈다.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1회초 4실점하며 끌려갔다. 

선발 임찬규가 한화 문현빈에게 투런 홈런, 이어 나온 노시환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했다. 

한화는 손아섭의 2루타와 하주석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초반 4-0으로 달아났다. 

LG는 곧바로 2회말 반격했다. 선두 김현수가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문보경이 우중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오지환은 볼넷을 고르며 무사 만루로 흐름을 살렸다.

이후 박동원이 한화 선발 류현진의 2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빠른 타구를 만들었다. 좌중간 2타점 2루타가 되며 스코어는 2-4로 좁혀졌다.

계속된 무사 2,3루 기회에서 이번에는 구본혁의 타구가 류현진에 글러브에 굴절된 이후 절묘하게 우중간에 떨어지며 2타점 적시타로 귀결됐다. 순식간에 4-4 동점이 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LG는 박해민의 희생번트 이후 홍창기의 우중간 적시타로 5-4 역전에 성공하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현재 경기는 3회가 진행중이며 LG가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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