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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서는 한화 폰세(왼쪽)와 삼성 가라비토. [연합뉴스] |
한화 폰세와 삼성 가라비토가 이틀 연속 선발 대기한다.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1차전 삼성과 한화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선발로 예고됐던 한화 코디 폰세와 삼성 헤르손 가라비토는 그대로 18일 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경기가 비로 취소됐지만 두 팀 모두 1차전 선발로 낙점한 투수를 그대로 기용하고 있다.
한화 선발 폰세는 올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를 기록하며 다승과 평균 자책점, 탈삼진, 승률 4관왕에 올랐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는 폰세는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번만 등판했다. 6이닝 무실점에 피안타 6개, 볼넷 1개를 내주고 탈삼진 8개를 곁들여 승리 투수가 됐다.
이에 맞서는 가라비토는 정규시즌 4승 4패, 평균자책점 2.64, 탈삼진 84개를 기록했다.
한화에 강한 모습을 보인 가라비토는 정규시즌 한화전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0.00, 11이닝 피안타 6개, 탈삼진 10개,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상대 전적만 보면, 가라비토의 한화전 기록이 폰세의 삼성전 기록에 뒤지지 않는다.
두 투수는 올해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 나란히 평균 자책점 0.00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 기조를 플레이오프에서도 잘 끌고가느냐 여부가 승패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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