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삼성 응원석이 가득 차 있다.(대구=연합뉴스)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로 이어지는 가운데 티켓 사기 급증에 따른 경계 주의보가 내려졌다.
11일 대구경찰청은 최근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야구 티켓을 판매하는 게시글로 다수의 사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기범 중 한명은 '대구은행 527'로 시작하는 김 모씨 명의 계좌를 사용하며 이 계좌로 송금받은 후 티켓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피해자를 속이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티켓 거래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급적 중고거래 플랫폼을 사용한 티켓 거래는 피하고 공식 티켓 예매처를 이용해야 한다.
개인 간 거래를 피할 수 없을 경우 판매자의 신분과 계좌 정보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거래 전 '더치트' 등을 이용해 거래 상대방에 대한 판단 후 안전 결제를 이용해야 한다.
대구경찰청은 "티켓 거래 사기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관련 범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를 펼치고 있으며 두 팀이 1승 1패로 팽팽한 가운데 13일과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3차전과 4차전이 연이어 펼쳐진다.
연일 매진되면서 야구 티켓 전쟁이 펼쳐지고 있고, 티켓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티켓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 또한 필요한 상황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