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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전인 5일 마무리 된 LPGA 롯데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 나선 넬리 코다. [대홍기획 제공] |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가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 2주 연속 불참한다.
넬리 코다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해남 파인비치에서 열리는 2025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불참을 일찌감치 확정지었고,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 뉴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 형식 대회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도 출전을 포기했다.
하루 전인 5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코다는 부상 이유를 들어 인터네셔널 크라운에도 기권했지만 정확한 부상 부위는 전해지지 않았다.
인터내셔널 크라운 주최측은 6일 "코다 대신 재미교포 노예림이 대체 선수로 미국 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코다는 2021년 6월 28일일 고진영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그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2024년 LPGA 투어 개막 5연승 등 시즌 7승을 쓸어 담으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했던 코다는 올 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고, 지난 8월에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노 티띠꾼(태국)에게 밀리며 72주 만에 2위로 내려갔다.
코다는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으나 국가대항전 출전은 포기했다.
이번 대회는 한화생명이 스폰서로 나선다. 지난 2023년 1월까지 한화큐셀 소속으로 활약했던 코다의 불참은 이례적이다.
한편 태국팀 일원으로 출전할 예정이었던 패티 타와타나낏(세계랭킹 48위)도 기권했다. 대신 파자리 아난나루깐(83위)가 출전한다.
국가대항전 성격의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4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한국, 미국, 일본, 태국, 스웨덴, 호주, 중국, 월드팀 총 8개 팀 32명이 출전한다.
한국 대표로는 김효주(세계랭킹 8위), 유해란(9위), 고진영(16위), 최혜진(23위)이 나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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