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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은퇴한 날, 어김없이 만원 관중 입장…삼성은 최다 관중 신기록 수립
정현규 기자 | 2025.09.30 23:51
삼성라이온즈파크를 가득 메운 관중들. [연합뉴스]

'끝판 대장'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의 은퇴 경기에 어김없이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

삼성 구단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만3천933석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2만4천석이 매진 기준이지만, 최근 삼성은 시야 방해석 일부를 판매하지 않는다.

이 경기를 끝으로 2025시즌 홈 경기를 마무리한 삼성은 올 시즌 홈 관중 164만174명을 기록했다.

삼성은 2024년 LG 트윈스가 기록한 한 시즌 홈 최다 관중 기록(139만7천499명)을 24만명 이상 경신했다.

이날 경기는 온라인 판매 시작부터 뜨거운 예매 경쟁이 펼쳐졌다. 티켓을 오픈한 지 수 분 만에 입장 티켓은 전량 판매됐다. 일부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선 수 배에 이르는 암표가 거래되기도 했다.

꽉 들어찬 관중들은 오승환의 마지막 등판과 은퇴식을 지켜보며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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