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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동료 라모스(오른쪽)와 함께 걷는 이정후.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Eakin Howard-Imagn Images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9일(한국시간) 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정후는 2025시즌 타율 0.266(560타수 149안타), 홈런 8개, 55타점, 도루 10개를 기록했다.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81승 81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MLB 2년 차를 맞은 이정후는 2024년에는 경기 도중 어깨를 다쳐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홈런 2개, 8타점, 도루 2개로 시즌을 마쳤다.
올해는 건강한 몸으로 풀 시즌을 소화했으며 홈런, 타점, 도루 등 대부분 지표에서 데뷔 시즌에 비해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타율은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 팀 내 1위를 기록했고, 3루타는 12개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 3위에 올랐다.
2023년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에 총 1억1천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은 이정후는 올해 6월 월간 타율 0.143(84타수 12안타) 부진이 아쉬웠다.
그러나 7월에 다시 타율 0.278(79타수 22안타)로 살아났고, 8월에는 0.300(100타수 30안타), 9월 0.290(69타수 20안타) 등을 기록하며 2026시즌을 기약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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