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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김채나, 왼쪽 발목 인대 파열...수술 여부는 미정
홍성욱 기자 | 2025.09.29 16:56
정관장 김채나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치료를 위해 코트 밖으로 이동하고 있다. [KOVO 제공]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정관장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김채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와 마주했다.

세터 김채나는 지난 26일 전라남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한국도로공사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4세트 18-20 상황에서 토스 이후 착지하다 발목을 다쳤다.

코트에 넘어져 고통을 호소한 김채나는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안예림과 교체된 뒤 실려나갔다. 이후 김채나는 부어오른 발목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29일 병원 검진을 받았다.

이 결과 왼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시즌을 앞두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일단 김채나의 수술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 발목 상태를 지켜보며 추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가뜩이나 주전 세터 염혜선이 수술 이후 재활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채나의 부상 이탈은 정관장에게 큰 악재다.

정관장은 안예림이 시즌을 앞두고 미들블로커로 포지션을 변경한 상황이라 염혜선 세터가 복귀한다면 백업으로는 최서현이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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